5월 8일 토요일 구미동에 펫사랑 공감카페에
딸들이 모두 개를 좋아하여 집안식구 4명 모두 카페에
가게되었다 우리가 가보니 카페에서 있는 2마리와
아침에 손님이 맡기고 간 애견이 있어 모두 3마리였다
음료수를 시키고 나서 어르신 두분이 근무하시는데 한분이
카페시설에 대한 설명을 자세하게 주셨다
우선 카페가 일반 애견가페에 비하여 위생이 깨끗하고
체계적으로 잘 관리되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개 먹이를 사서 하나씩 나누워 주는데 카페에서 키우는 2마리는
눈치가 빨라서 먹이를 주면 가까이 오고 먹이를 안주면 자기네
집으로 돌아가곤 하는데 그날 맡겨진 개는 조금씩 경계하는
눈치고 서먹서먹하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근무하시는 어르신이 개 먹이줄때 사진찍을수 있는 핸드폰거치대까지 선물로 주어서 집에는 애견이 없으므로
동료에게 선물로 할 생각이다
개는 인간에게 가장 충성스러운 동물인데 휴가철이나 이사갈때는
인간이 애견을 유기하는것을 보면 안타까운 현실이다
모든개가 등록제가 되어서 그런 경우는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복지관과 펫사랑 공감카페에서
근무하시는 어르신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