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클래스는 매번 신청기회를 놓쳐서 아쉬웠었는데요.
올해는 운좋게도 마감되기 전에 텃밭 케이크 만들기 신청에 성공했어요^^
카페 뜨랑슈아는 지나칠때마다 어떤 카페인지 궁금했었는데, 바로 시니어 바리스타분들이 계시는 착한 카페였어요.
재료를 준비해주시고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었어요.
아이가 만드는 동안 시니어 바리스타분께서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아이가 더 열심히 만든거 같아요.
카스테라를 바닥에 깔고 휘핑크림으로 덮어주고, 초코 크런치로 흙을 만들고 초콜릿과 젤리로 꾸며주는 과정이 어른이 해도 재미있었어요.
아이가 텃밭 케이크 만들기를 하고 나서는 자기가 그동안 했던 베이킹 중에서 제일 재미있었다고 하더라구요^^